4일 공연기획사 플러스히치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는 시원한 보사노바와 라틴 음악, 그리고 박윤우 트리오가 재해석한 가요와 팝까지 만날 수 있다. 재즈 플루티스트 이규재가 특별 게스트로 참가한다.
기타리스트 박윤우는 클래식 기타를 전공한 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에서 재즈 기타를 전공한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다. 탁월한 테크닉과 즉흥 연주실력으로 국내 최고 기타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박윤우 트리오의 베이스와 드럼은 김성수와 이도헌이 맡고 있다. 박윤우 트리오는 올해 4월 두번째 앨범 `얼스, 라이프 앤 어스`(Earth, Life & Us)를 발매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