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대회 女초부 단체전 우승
모전초는 지난 21일~27일까지 7일간 문경시에서 열린 제53회 대통령기 전국 정구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 여초부 개인복식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추가했다.
모전초는 단체전 경기에서 5세트까지 펼쳐지는 접전 끝에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김진아-전나영이 개인복식에서 은메달, 방주은-안지혜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모전초 김선태 교장은 “대통령기 전국 정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복식 2위, 3위의 결과를 거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 모든 영광을 언제나 훈련에 매진한 학생들과 뜨거운 열정으로 뒷받침을 한 학부모, 코치, 교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 중, 고, 대학, 동호인, 실업팀 등 160개팀 1천600여명의 선수· 임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문경/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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