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이전할 최종부지 결정
군은 대가야읍사무소 이전 사업을 통해 시가지 인구 1만5천명 수용계획(현재 1만1천명)을 목표로 설정하고 장기공단 이전사업(공업지역→주거지역)과 고아지구 도시개발사업, 도시계획도로 정비사업 등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으로나 주거 환경적으로 `살기좋은 역사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고령읍을 대가야읍으로의 읍명칭 변경 시행(2015년 4월 2일)과 읍사무소 청사 이전 사업 시행으로 대가야국의 도읍지로서 읍시가지를 역사도시로 완성시켜 문화·관광도시로서도 손색이 없도록 도시를 새롭게 설계하고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대가야읍사무소 청사 이전 위치가 선정 결정됨에 따라 행정절차를 거쳐 부지 6천600㎡(2천평)에 660㎡(200평) 규모의 전통 목조 한옥형으로 2018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