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정도전` 제작진 뭉친 KBS2 `어셈블리` 주목

연합뉴스
등록일 2015-07-29 02:01 게재일 2015-07-29 14면
스크랩버튼
콘텐츠파워지수 전체 프로 중 8위
지난해 안방극장에 파란을 일으킨 사극 `정도전`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 화제를 모은 KBS 2TV 수목극 `어셈블리`가 시작과 함께 관심을 모았다.

CJ E&M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콘텐츠파워지수(CPI) 7월 셋째 주(13~19일)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첫선을 보인 `어셈블리`는 CPI 222.1로 전체 프로그램 중 8위로 톱10에 신규 진입했다.

`어셈블리`는 조선소 해고노동자에서 국회의원이 된 진상필(정재영 분)과 그의 보좌관 최인경(송윤아)를 중심으로 국내 정치 현실을 담아내는 정치극이다.

국회에서 10년 동안 보좌관으로 일한 경험을 살려 `정도전`에서 정치적 감각을 뽐냈던 정현민 작가가 이번에는 오늘의 여의도를 무대로 삼았다는 점에서 KBS 안팎의 기대가 높은 작품이다.

`정도전`을 연출한 강병택 PD가 이번에는 CP로 참여했고, `정도전`에서 카리스마 대결을 펼쳤던 박영규와 조재현이 이번에도 각각 노회한 정객과 국회입성을 노리는 악덕 기업가(카메오)로 각각 힘을 보탰다. /연합뉴스

방송ㆍ연예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