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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진 자총 예천군지부장 환경미화원에 삼계탕 제공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5-07-27 02:01 게재일 2015-07-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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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정홍진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 지부장이 최근 예천읍 환경미화원과 기사 등 30명에게 복날 맞이 삼계탕(60만 원 상당) 점심을 제공<사진>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정 지부장은 매일 새벽부터 시가지 환경정비와 쓰레기 수거를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당부했다.

환경미화원들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에 삼계탕과 음료를 제공해 준 정 지부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뒤 “앞으로도 예천읍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총 예천군지부는 매년 6·25전쟁음식 무료 시식회와 사랑나눔행사, 농촌일손돕기, 지역의 축제 홍보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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