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매각하는 보존 부적합 토지의 경우 면적이 적은 자투리 토지로 사유토지 변두리 또는 중간에 위치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주거나 임대료 수입이 적어 시 재정에도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시는 보존 부적합 토지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올해 10필지 2천714㎡에 대한 매각을 추진해 현재 6필지 1천275㎡에 대한 매각을 완료하고 나머지 토지에 대한 매각을 추진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활용도가 낮은 보존 부적합 토지 매각으로 시민불편 해소 및 시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은 물론, 시 건전재정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