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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로 4천명 경주서 화합다져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5-07-09 02:01 게재일 2015-07-0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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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현대호텔서 내일까지 수련회 <BR>정영택 총회장 개회설교로 막 올라
▲ 박계균 회장

전국장로수련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수련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장로들의 지도자 역량강화와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수련회는 전국 4천여 명의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영택 총회장(경주제일교회 목사)의 개회예배설교로 막이 올랐다.

이어 이수영 목사(새문안교회)의 주제강의 후 둘째 날까지 한반도와 세계정세, 이슬람의 실태, 장로교회의 정체성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특강이 진행된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박계균)는 간증과 찬양콘서트,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도 더한다.

박계균 회장(시온교회 장로)은 “영적 성장을 위한 수련회에 장로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며 “이번 수련회는 교회와 사회에서 본이 되는 장로상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708-4504~5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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