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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스타들 도쿄돔 총출동… 10만여 관객 모아

연합뉴스
등록일 2015-07-08 02:01 게재일 2015-07-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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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등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일본 도쿄돔에서 합동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SM은 이들 가수가 지난 5~6일 도쿄돔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Ⅳ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을 열어 이틀간 10만여 관객을 모았다고 7일 밝혔다.

SM 대선배인 보아, 강타부터 막내인 레드벨벳과 SM루키즈까지 참여해 4시간여 동안 총 55곡의 레퍼토리를 선사한 이번 공연은 모바일을 통한 티켓 구매 응모자 수만 1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무대에서는 보아, 소녀시대 등이 다양한 일본 발표곡을 선보였으며 샤이니가 `뷰`(View), 엑소가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 등 최신곡을 노래했다.

슈퍼주니어의 유닛(소그룹)인 슈퍼주니어 K.R.Y는 오는 8월 5일 일본에서 발매할싱글 `조인 핸즈`(JOIN HANDS)를 선보였고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은 오는 21일 현역 입대하는 유노윤호가 참석하지 못해 후배 가수들과 히트곡 무대를 펼쳤다.

최강창민은 “유노윤호 형과 함께 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후배들이 도움을 줘 무대를 잘 마칠 수 있었다. 형과 함께 돌아와 이 무대에 다시 서는 날까지 기다려 달라”고 인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5~2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도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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