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7월은 1일 빅뱅, 6일 걸스데이를 비롯해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인피니트 등이 컴백을 예고해 인기 그룹으로 떠오른 에이핑크의 앨범 발매 시기도 관심을 모았다.
소속사는 이날 낮 12시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컴백 날짜, 앨범 제목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에이핑크의 새 앨범은 지난해 11월 미니 5집 `핑크 러브`(Pink LUV) 이후 8개월 만이다.
이들은 이 앨범 타이틀곡 `러브`로 각종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고, MBC TV `쇼! 음악중심`에서는 5주 연속 1위를 차지해 대세 그룹임을 입증했다.
또 앞서 2013년 7월 `노노노`(NoNoNo)와 지난해 3월 `미스터 츄`(Mr. Chu)로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앨범 성적이 좋아 새 앨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여름에 어울리고 에이핑크의 청순한 이미지와도 잘 맞는 편안한 노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