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승용차 급커브 낭떠러지 추락 3명 사망 1명 중상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5-07-01 02:01 게재일 2015-07-01 4면
스크랩버튼
▲ 안동시 송천동 안동대 후문에서 시내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옆 10여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안동소방서 제공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낭떠러지로 추락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지난달 30일 오전 11시25분께 안동시 송천동 안동대 후문에서 안동시내 방향(영덕~안동)으로 달리던 뉴EF 쏘나타가 도로 옆 10여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73)가 중상을 입었고 동승했던 B씨(77) 등 3명이 숨졌다.

사고지점은 오른쪽 급커브 구간이지만 가드레일이 설치되지 않았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동/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