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희, 김지민, 조윤호 등이 베트남 아동 후원에 나섰다.
이들이 소속된 제이디브로스는 국제아동 후원단체 플랜코리아와 나눔협약식을 갖고 베트남 한 마을의 아동 10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이디브로스는 또한 식수, 위생, 보건, 교육 등 해당 마을에 필요한 부대시설 건립지원 등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김대희는 “이런 뜻 깊은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 개그맨들이 나눔이 필요한 곳에 건강한 웃음을 전파하며 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