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소속사 씨아이이엔티에 따르면 김동완은 신연식 감독이 연출하는 옴니버스인권영화 `과대망상자들`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최근 영화 촬영에 돌입했다.
`과대망상자들`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진행하는 `인권영화 프로젝트`의 열세번째 영화로, 영화 `조류인간`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한 신연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소속사 측은 “김동완이 13년째 이어진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김동완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