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엑소 2집 100만장 돌파… 정규앨범 연속 밀리언셀러

연합뉴스
등록일 2015-06-04 02:01 게재일 2015-06-04 14면
스크랩버튼
그룹 엑소<사진>가 지난 3월 출시한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와 2집 리패키지 앨범을 합한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엑소는 정규앨범 모두를 밀리언셀러로 만드는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엑소의 정규 2집 `엑소더스`가 75만3천860장, 이날 발표된 2집 리패키지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가 37만1천160장이 팔려 총 112만5천20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음반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정규 2집이 발매 2개월여 만에 밀리언셀러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엑소 앨범의 밀리언셀러 등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엑소는 재작년 출시한 정규 1집 `XOXO(Kiss&Hug)`와 1집 리패키지 앨범이 발매 7개월 만에 밀리언셀러에 오른 바 있다. 이는 지난 2001년의 김건모 7집과 그룹 지오디 4집 이후 12년 만의 밀리언셀러 탄생이었다.

SM은 “정규 1집이 약 7개월 만에 100만장을 돌파했던 것을 고려할 때 엑소는 자신들의 기록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엑소는 정규 2집 `엑소더스`로 국내외 각종 음원,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한국 남자 가수 사상 최고 순위인 95위에 오르기도 했다. /연합뉴스

방송ㆍ연예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