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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발로 뛰는 현장행정 추진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5-05-20 02:01 게재일 2015-05-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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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군수 `한천 고향의 강` `군 청사 이전 공사` 등 사업장 찾아
▲ 이현준 예천군수가 지난 18일 공사가 진행 중인 한천 고향의 강을 방문해 진척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예천군 제공

【예천】 이현준 예천군수가 주요시책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장을 누비고 있다.

지난 18일 이 군수는 군청 간부공무원, 읍면장과 함께 공사가 진행 중인 한천 고향의 강과 군 청사 이전 현장 등 민선 6기 주요사업 당면 현안사업장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민선6기 주요시책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안사업장을 찾아 현안사업의 문제점 원인분석 및 개선안 도출로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군수는 총 사업비 223억원을 투입해 예천읍 시가지를 끼고 흐르는 대표 하천인 한천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으로 복원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17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천 고향의 강 사업장을 둘러보며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향후 추진방안에 대한 토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 도청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비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신 도청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군 청사 이전 건립사업이 현재 기존건축물 철거는 물론 각종폐기물 처리 등 80%이상 공정률을 보이며 말끔하게 정리되고 있는 사업장도 둘러보며 추진계획을 모색했다.

이날 이 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이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제대로 파악해 대민행정 추진 시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며 주민소통을 강조했고 “또 사업추진에 따른 최선의 대안을 개진하고 방안을 함께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현준 예천군수는 지난달 23일에도 실과소장 및 읍면장들과 함께 준공을 앞두고 있는 낙동강 쌍절암 탐방로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장을 꼼꼼히 둘러보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거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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