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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도민체전 기간 의료편의 지원 `호응`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5-05-13 02:01 게재일 2015-05-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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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동안 동안 영주시 보건소가 시·군선수단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다양한 부스운영으로 건강증진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영주시보건소는 26개 전 경기장에 의료인력을 배치해 8일간 총 445명에게 신속한 의료지원과 구급차 40대를 경기장에 상시 대기시켜 총 20명의 위급 환자를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각 시·군 참가선수 및 임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타 시·군과 차별화 되는 물리치료부스와 한방진료부스, 건강증진체험관을 설치해 시·군 선수 및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도체 기간중 의료지원을 위해 경북전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 및 교수 30명이 4일간 총 120명의 선수들에게 전기치료기구를 이용해 통증치료와 근육이완을 위한 물리치료, 테이핑 치료 등 자원봉사를 시행했다.

특히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영주인애가한방병원의 진료팀은 대회 기간 동안 총 149명에게 한방침, 한방뜸 등 한방진료와 건강체험관에는 간호사, 치과위생사, 금연상담사 등이 팀을 구성해 건강검사, 금연·절주상담, 일산화탄소측정, 구취측정, 구강건강관리 상담 등 1천여명의 주민들이 건강관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성공 체전에 한몫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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