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은 `꽃보다 할배 인 그리스`가 최종회에서 평균 7.7%, 순간 최고 9.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회부터 7주 연속 케이블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꽃보다 할배 인 그리스`에는 `꽃보다 할배` 시리즈의 원 멤버인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에 한류스타 최지우가 홍일점으로 가세하며 새로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에 힘입어 이번 그리스편은 첫회에서 평균 10%, 순간 최고 12.5%를 기록하며 역대 `꽃보다 할배` 시리즈 최고의 성적을 냈다.
후속으로는 15일부터 `삼시세끼 정선 편` 2탄이 방송된다.
한편, 성혁과 한채아가 주연을 맡은 KBS 1TV 일일극 `당신만이 내사랑`은 지난 8일 시청률 25.9%로 막을 내렸다.
이밖에 KBS 2TV가 지난 8~9일 파일럿으로 선보인 여배우들의 액션 도전기 `레이디액션`은 이틀간 각각 4.9%와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