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도로 위를 가로질러 쓰러진 천공기로 인해 도로가 막히고 일대 전기가 차단되는 등 소동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인근에 주차된 차량이 크게 파손되며 한때 주민들이 몰려들었다.
목격자 A씨에 따르면 “갑자기 꽝 하는 굉음소리와 함께 지반이 흔들렸다”면서 “도로 위를 지나가는 차량이 없어 다행이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영덕/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이동구기자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대구 염색산단지 타이어 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상반기 형 확정·통보’ 포항·성주·대구 등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7곳 공표
끊이지 않는 사고···포항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서 30대 작업자 2명 화상
대구 동성로서 불특정 다수 ‘어깨빵’⋯ 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치매노인 속여 상가 빼앗은 60대 징역 2년 선고
초록우산·구미그린리더클럽, 범죄피해 위기 아동 일상 회복 후원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