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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이달말 6년 만에 단독 콘서트

연합뉴스
등록일 2015-05-04 02:01 게재일 2015-05-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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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출신 가수 바다가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일 공연제작사 서울걸즈컬렉션에 따르면 바다는 오는 30~3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디 오션 - 퍼스트 레이디`(THE OCEAN - FIRST LADY)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디 오션` 공연은 지난 2009년 바다의 콘서트 `바라콘`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단독 무대로 바다의 새로운 공연 브랜드라는 게 제작사의 설명이다.

또 어린 시절, S.E.S, 솔로, 디바까지 네 개의 챕터로 나눠 바다의 스토리와 메시지, 현대무용을 가미해 짜임새 있는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사는 “바다의 이야기를 콘서트 전반에서 다룬다는 의미에서 `퍼스트 레이디`란 부제를 붙였다”며 “도전을 거듭한 바다를 통해 그녀와 동시대를 살아온 2030 관객에게 도전이란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18년간의 음악을 기반으로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새롭게 편곡해 들려준 대표곡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S.E.S의 멤버인 슈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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