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 쌀 조운벼는 냉해에 강한 극조생 품종으로 8월 15일을 전후해 수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조기 햅쌀 사업은 논 면적이 작은 영주시가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영주 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영주, 안정, 장수, 단산지역에 30ha 13호를 조성해 광복 쌀 생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815 광복 쌀 생산단지의 성공적인 추진과 햅쌀시장 선점을 위해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5월 2일까지 이앙을 완료할 계획이며 생육단계별로 현장지도를 강화해 전국적인 햅쌀 주산지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햅쌀, 기능성 쌀, 현미, 친환경 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가소득 증대와 영주 쌀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고품질 영주 쌀 생산을 위한 교육 및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