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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쌀 생산단지 첫 모내기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5-04-29 02:01 게재일 2015-04-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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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명품 조기 햅쌀 815 광복 쌀 생산단지의 첫 모내기가 28일 장수면 화기리 이시욱씨 논에서 시작해 5월 하순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815 광복 쌀 조운벼는 냉해에 강한 극조생 품종으로 8월 15일을 전후해 수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조기 햅쌀 사업은 논 면적이 작은 영주시가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영주 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영주, 안정, 장수, 단산지역에 30ha 13호를 조성해 광복 쌀 생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815 광복 쌀 생산단지의 성공적인 추진과 햅쌀시장 선점을 위해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5월 2일까지 이앙을 완료할 계획이며 생육단계별로 현장지도를 강화해 전국적인 햅쌀 주산지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햅쌀, 기능성 쌀, 현미, 친환경 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가소득 증대와 영주 쌀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고품질 영주 쌀 생산을 위한 교육 및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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