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11일 “`딩동댕 유치원`이 기존의 동화식 구조를 벗어나 아이들의 일상 속 진짜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6살 아이에게는 매일 매일이 도전`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단추 채우기와 젓가락질, 혼자서 대변 닦기, 이 닦기 등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일들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편 `나 혼자 똥 닦기, 도전!`(13일 방송)은 용변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사례를 재구성, 아이들이 엉덩이를 닦는 법을 배우고 싶도록 유도한다.
또 사진전이나 상자집 만들기 등 아이들이 실제로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도전 과제도 선보일 예정이다.
SBS TV `글로벌 붕어빵`에 출연한 어린이 스타 링컨이 새 MC로 합류했고, 아이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캐릭터 `뚜앙`도 새롭게 선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