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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경주한수원 축구단 내일 홈 개막전… 무패행진 잇는다

황재성기자
등록일 2015-03-27 02:01 게재일 2015-03-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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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축구단이 오는 28일 오후 3시 경주축구공원 4구장에서 경남 창원시청을 상대로 `인천국제공항 2015 내셔널리그` 홈 개막전을 펼친다.

이날 경기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윤영선 경주시축구협회장, 한수원 한정탁 관리본부장과 박학기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 경주의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축구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노트북·아이패드·청소기·생활용품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2013년 한수원 본사의 경주 이전과 연계, 연고지를 종전 대전에서 경주로 옮겨 경주를 대표한 축구단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한수원축구단은 지난 14일 대전코레일에 1대 0, 21일 용인시청에 2대 1로 승리한 가운데 `2015 내셔널리그`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주/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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