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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 시대 문 열어 주소서”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5-03-26 02:01 게재일 2015-03-2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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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는 지난 20일 오후 9시 행복한교회(담임목사 박승렬)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사진> 기도회는 안순모 목사 인도로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찬송, 김성휘 포항극동방송 지사장 기도, 이정녀 여성홀리클럽 회장 성경봉독,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 설교,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임역원 `성시화의 노래` 특송, 성시화운동 동영상 소개, 박승렬 목사 축도 순을 이어졌다.

박성근 오천교회 담임목사는 `나는 기도할 뿐이라`란 제목의 설교에서 `악한 입과 거짓된 입을 열어 나를 쳐도 기도할 뿐`이라는 다윗의 고백을 전하고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별기도에서 박영태 목사는 나라와 민족, 주훈 목사는 각 홀리클럽 활성화, 주규현 목사는 생명문화 캠페인, 송만상 장로(행복한교회)는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한반도 통일, 대통령과 위정자, 민족복음화, 포항성시화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박승렬 목사는 “통일한국 시대의 문이 열릴 수 있도록, 모든 포항시민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쉬지말고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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