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2시38분께 안동시 도산면 선양리 인근 야산에서 A씨(60·여)가 묘지 주변 잔디를 소각하다 산불을 내 주변 임야 0.2ha를 태우고 2천46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앞서 같은 날 오후 1시10분께는 서후면 태장리에 위치한 과수원 농부산물을 소각하던 B씨(63)가 산불을 내 주변 임야 0.03ha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음날인 22일 오전 10시40분께는 원인불명의 산불이 상아동 인근 야산에서 발생해 임야 0.03ha를 태웠다.
또 오후 12시20분께 녹전면 신평리 C씨(63)의 축사에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축사 지붕 등을 태웠지만 큰 피해 없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안동/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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