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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우미제 활성화 나서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5-03-24 02:01 게재일 2015-03-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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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1기업 1담당 기업 지원 도우미제`를 활성화 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시정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1기업 1담당 기업 지원 도우미제는 5·6급 간부 공무원 152명을 152개 기업체에 각각 도우미로 지정해 기업의 애로점을 적극 해소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도우미로 지정된 담당공무원은 매 분기 1회 이상 기업현장을 방문해 기업경영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규제완화나 제도개선 사항 등을 발굴하고 각종 지원시책 안내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시는 서천 둔치 내 임시주차장 확·포장, 농공단지 도로 덧씌우기 공사,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등 62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56건을 해결하고 6건은 현재 추진 중이다.

이와 더불어 영주상공회의소 내 원스톱 경영상담센터 운영을 지원해 기업 활동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고 유동성 위기 극복, 판로개척, 유망 중소기업 발굴 등 다양한 지역 중소기업 육성시책을 통해 지역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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