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기종은 과수 전용방제기인 S.S기외 승용예초기, 다목적리프트기, 주행형 동력분무기, 관리기부착형 예초기 등 4기종으로 사과 및 복숭아, 자두, 포도 등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총 7억2천100만원의 사업비로 74대의 생력화 농기계를 확대 공급한다.
특히 올해에는 농가 수요가 많은 과수 전용방제기 S.S기와 승용예초기를 도비 이외에 시비 자체예산으로 각각 5대씩 총 10대를 확대 공급할 계획으로 농기계공급은 영농기 이전에 완료해 농가의 일손부족을 해소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친환경 생력화 농기계를 확대 공급해 과수원에 대한 노동력 절감과 친환경 고품질 과실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통해 잘 사는 부자농촌 육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