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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주지훈 SBS 새 수목극 주인공 캐스팅

연합뉴스
등록일 2015-03-11 02:01 게재일 2015-03-1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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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5월 첫 방송
배우 수애<사진 왼쪽>와 주지훈이 SBS TV가 5월 방송하는 수목극 `가면`의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가면`의 제작사 골든썸픽쳐스는 10일 이같이 밝히며, 드라마는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자와 그녀를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고 지켜주는 남자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수애는 “사랑은 사치일 뿐”이라 외치는 지숙을 연기한다. 아버지가 남긴 사채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다 자신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재벌가 여성의 삶을 살게 되면서 헤어나올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주지훈은 겨우 일곱 살에 강제로 재벌 후계자라는 자리를 떠안으면서 많은 것을포기하고 살아온 민우를 연기한다. 민우는 정략결혼을 한 은하가 사실은 생김새가 비슷한 지숙이라는 것을 모른 채지숙에게 빠져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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