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그랜드애비뉴 `봄맞이 새단장` 눈길

포항지역 종합쇼핑몰 그랜드애비뉴가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 설을 지나고 매장 곳곳에 봄옷을 전시했으며 1층과 4층 디스플레이 존에 올해 주요 트렌드 컬러를 반영한 분위기를 연출해 많은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또한 봄 신상품들을 선보임과 동시에 겨울 상품들에 대해 막바지 최고 세일을 진행한다. 우선 FRJ에서 남성 점퍼를 9만9천원, 티셔츠는 2만9천800원부터, 바지 4만9천원부터 판매하며 에이치커넥트에서는 바지 3만9천900원, 셔츠는 4만9천800원, 점퍼는 9만9천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 여성 캐주얼브랜드 클라비스는 트렌치코트를 5~6만원대로 준비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랜드애비뉴 관계자는 “올봄에는 멀티캐주얼에서 남·여 집업 항공점퍼(봄버자켓) 스타일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FRJ뿐만 아니라 많은 브랜드가 항공 점퍼스타일을 신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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