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정은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여자를 울려`는 하나뿐인 아들이 죽자 직장을 그만두고 아들이 다니던 학교 앞에서 간이 식당을 하면서 아들에 대한 기억을 잃지 않으려 하는 전직 강력반 여형사 덕인의 이야기다.
송창의는 덕인의 아들을 괴롭히다 죽음으로 내몬 동급생의 아버지이자 고교 교사인 진우 역을 맡았다.
소속사는 “용서의 과정과 치유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드라마”라고 밝혔다.
`여자를 울려`는 `장미빛 연인들` 후속으로 오는 4월 시작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