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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署 경찰조사 사전예약제 자리매김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5-02-26 02:01 게재일 2015-02-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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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22명 일정 조정 등 인기
【영주】 영주경찰서가 도입한 교통분야 특수시책인 교통사고 현장조사 및 경찰조사 사전예약제가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주서가 운영 중인 교통사고 조사 사전예약제는 직장근무 및 타지역 거주 관계로 조사를 받기 어려운 사고 관련자에 대해 평일 오후 9시까지 및 휴일을 통해 사전 조사일정을 조정해 사고 관련 조사를 하는 제도다. 영주서가 사고 조사예약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발생한 32건의 교통사고 중 22명에 대해 사전 조사일정을 조정하고 이번 구정 연휴에도 타지역 거주 사고관련자 7명에 대해 사전 조사일정을 조정 운영해 시민 및 사고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서는 사전예약제 이외에도 원 스톱(One-Stop) 행정처리, 우편, 이 메일(E-mail), 팩스 조사 등을 적극 활용하는 등 경찰행정의 개혁과 변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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