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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유서 남기고 목매 숨져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2-25 02:01 게재일 2015-02-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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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상주시 청리면 주민 A씨(58)가 자신의 철골·비닐하우스 벼 육묘장 천장에 목을 맨 채 발견됐다. 대농이면서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이 없었던 A씨는 현장에서 자신의 화물차를 발판 삼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유족들에게 통장과 부동산의 위치 등을 일러주고 “재산도 있으니 잘 살아라. 먼저 간다” 등의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겼다고 전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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