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경순(58·사진) 청송군 새마을회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누구나 앞장설 수 있는 새마을 운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아울러 새마을 조직의 화합과 재정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밑거름을 다져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회장은 청송 파천면 출신으로 지난 1989년 옹점리 새마을지도자로 선임돼 파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청송군새마을회 이사 등을 두루 거쳐 지난 6일 회장에 선출됐다.
박 회장은 안동정보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상경건설과 청송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우옥순(53) 여사와 1남2녀를 두고 취미는 등산.
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