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에서 인기를 끌었던 `짝`처럼 일반인들끼리의 커플 매칭 프로그램인 `마녀와 야수`는 출연자의 스펙과 외모를 특수 분장으로 가린 채 진행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지난 특집방송 때와는 달리 야수 1명이 마녀 6명을, 반대로 마녀 1명이 야수6명을 상대하는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고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좀 더 진솔하게 담아낸다면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건전한 인식 전환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