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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본격화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5-02-05 02:01 게재일 2015-02-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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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마스터플랜 수립
▲ 영주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인 후생시장 전경.
【영주】 영주시가 추진해온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 된다.

지난해 11월1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승인 후 올해 본예산 국비 50억원, 지방비 31억원 등 총사업비 81억원이 확보돼 사업 시행이 가시화 됐다.

1차적으로 후생시장과 중앙시장에 대한 상권 분석 및 시장운영 컨설팅을 주민들과 협의해 상권 활성화가 될 수 있는 운영전략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후생시장의 근대문화경관을 복원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계획을 상반기에 수립하고 주차장 부지 보상협의가 마무리 되면 시설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중앙시장의 리모델링 계획은 지하주차장 및 외부공간적인 리모델링을 통한 공간활용 향상 및 물리적 생활환경개선을 통해 통합디자인 가이드라인 메뉴얼을 작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구성마을은 메밀꽃길 조성 등 기반시설 일부는 올해 사업을 마무리한다. 이와함께 수익성 마을기업 분석을 통해 주민 역량강화 중심의 경영전략을 수립 추진할 계획에 있어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되면 후생시장, 중앙시장, 구성마을 3개 권역권의 새로운 마을로 이미지가 제고와 구상권의 활성화로 도시 균형발전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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