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처리비용 절감에 도움
영주시환경사업소는 2013년부터 하수처리시설 악취 저감을 위해 자체 배양한 EM 배양액을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해 악취다량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상 공급해오고 있다.
시는 2013년도 1천508통/20℃, 2014년도 1천824통/20℃를 공급해 농가에서 악취저감 및 액비숙성 등에 지출하는 비용중 약 6천6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EM배양액은 양돈·양계 농가에서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환경사업소가 매월 해당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영주시의 EM 배양액 공급으로 원인불상의 고농도 불명수 유입도 현저히 줄어 들어 하수처리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환경사업소에서는 농민들에게 물량공급 확대를 위해 EM배양시설 증설방안을 검토중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