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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양돈·양계농가 EM 배양액 무상공급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5-01-29 02:01 게재일 2015-01-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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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처리비용 절감에 도움
【영주】 영주시 환경사업소는 생활악취 해소를 위해 관내 악취다량발생 사업장인 양돈·양계농가에 자체 배양한 악취 제거제 EM 배양액을 무상공급한다.

영주시환경사업소는 2013년부터 하수처리시설 악취 저감을 위해 자체 배양한 EM 배양액을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해 악취다량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상 공급해오고 있다.

시는 2013년도 1천508통/20℃, 2014년도 1천824통/20℃를 공급해 농가에서 악취저감 및 액비숙성 등에 지출하는 비용중 약 6천6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EM배양액은 양돈·양계 농가에서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환경사업소가 매월 해당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영주시의 EM 배양액 공급으로 원인불상의 고농도 불명수 유입도 현저히 줄어 들어 하수처리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환경사업소에서는 농민들에게 물량공급 확대를 위해 EM배양시설 증설방안을 검토중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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