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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가펑클, 팬요청에 지방서도 만난다

연합뉴스
등록일 2015-01-15 02:01 게재일 2015-01-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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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경주·부산서 추가 공연
세계적인 포크록 듀오 `사이먼 앤 가펑클`의 아트 가펑클이 다음달 서울에 앞서 부산과 경주에서도 추가로 공연한다고 공연 주관사크로스로드가 14일 밝혔다.

이번 추가 공연은 지방에 거주하는 팬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크로스로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트 가펑클은 다음달 8일 부산, 13일 경주에서 공연을 한 뒤 마지막으로 14일 서울에서 순회 내한공연을 마무리한다.

폴 사이먼과 아트 가펑클이 결성한 `사이먼 앤 가펑클`은 1964년에 음반 `사이먼 앤 가펑클`로 데뷔했으며 앨범 수록곡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Sound of Silence)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유명해졌다.

두 사람은 1971년 해체 후 각자 솔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1981년 해체 후 처음으로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개최한 합동 공연은 50만명의 관객이 모여 전설적인 포크 공연으로 손꼽힌다.

아트 가펑클은 이번 내한 공연에서 과거 히트곡부터 솔로곡까지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롯데카드로 결제 시 서울 공연은 30%, 부산 공연은 10% 할인해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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