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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국 최고 태양광·태양열 시설 만든다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5-01-13 02:01 게재일 2015-01-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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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영주】 영주시는 올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에너지 절약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전국평균 1일 6시간 3분보다 높은 7시간 14분의 일조량, 일사량, 위치조건 등 장점을 활용해 전국 최고의 태양광 및 태양열 설치,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시행해 에너지절약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올해 시가 시행할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은 녹색성장을 추진할 부문별 사업도출 및 핵심프로젝트를 선정해줄 영주시 저탄소 녹색성장 5개년 2차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풍기읍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공사 16Km, 사회적 약자 가스시설설치 지원 10세대, 서민가구 연탄보일러 개체지원사업 40가구, 영주시 근로자복지회관 LED 교체사업, 전통시장 공용건물 LED 조명등 교체사업, 그린 홈 100만호보급사업 40곳, 서민층가스시설 개선사업지원 700곳 공기관 및 요양원 등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사업 등 에너지절약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다. 특히 풍기읍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공사는 풍기읍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공기를 3년 이상 앞당겨 국·도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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