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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견문록` 남미의 색다른 맛 선보여

연합뉴스
등록일 2015-01-05 02:01 게재일 2015-01-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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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맛기행`편 오늘부터 3부작 방송
EBS TV `세계견문록 아틀라스`는 5~7일 밤 11시35분 `페루 맛기행`을 방송한다.

<사진> 페루는 남미의 오래된 미식 강국으로, 감자와 옥수수 같은 잉카의 식재료가 정복자 스페인의 요리법과 만나 색다른 맛을 만들어내고 있다. 안데스와 태평양, 아마존의 아름다움을 모두 간직한 페루는 한 나라 안에서 서로 다른 세 지역의 음식을 모두 맛볼 수 있다.

1부 `쿠스코의 음식에는 페루가 녹아있다`에서는 잉카제국의 수도였다고 알려진쿠스코를 찾아 불 대신 뜨거운 돌로 익혀 완성되는 음식 파차망카와 머리, 발톱을 그대로 남긴 채 통째로 구운 꾸이(기니피그 구이)를 맛본다.

2부 `세 개의 지형, 세 개의 음식, 세계의 맛`에서는 해발 3천m에 있는 살리네라스에서 생산된 소금과 돼지고기 튀김 치차론, 소 심장 꼬치구이 안띠꾸초를 소개하고, 3부 `페루의 자연을 닮은 음식들`에서는 페루의 대표적인 음식 세비체를 맛보고 매일 신선한 생선을 사려고 사람들이 몰려드는 어시장을 돌아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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