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은 지난 7월부터 `원스 어겐`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지난 히트곡들을 재해석해 발표하고 있다.
신혜성이 이번에 선택한 리메이크작은 2008년 발표한 정규 3집의 타이틀곡 `그대라서`다.
원곡을 쓴 작곡가 겸 뮤지션 다빈크가 편곡작업에 또다시 참여해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던 곡을 세련되게 가다듬고, 원 가사를 쓴 작사가 윤사라는 일부 가사를 수정해 새로운 감성을 더했다.
특별 아티스트로 4인조 혼성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여성 보컬 나인도 합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