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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 50대 익사 사고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4-12-22 02:01 게재일 2014-12-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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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9시 30분께 안동시 남후면 개곡리의 하천에서 박모(51)씨가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박씨를 물 밖으로 건져냈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경찰은 사건현장에서 박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작살과 장화가 발견된 점을 미뤄 박씨가 물고기를 잡던 중 얼음이 깨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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