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 코오롱하늘채 822세대 분양<BR> 1국가산단·낙동강체육공원 등 인접<BR>입지 여건 뛰어나 분양 열기 기대
【구미】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출발점이며 구미의 역사와 영광을 함께한 구미1국가산업단지의 직주근접형 주거지인 비산동이 30년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코오롱건설은 구미시 비산동에 전용면적 61㎡(216가구), 69A㎡(220), 69B㎡(56), 70㎡(56), 75㎡(274) 총 822가구의 `구미 강변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산동은 국토해양부가 주관해 조성한 211만㎡(64만평) 국내 최대 규모의 낙동강 체육공원과 가깝다.
낙동강 체육공원은 동락공원의 6배 크기로 국제규모 축구장 10개, 야구장 2개, 농구장 5개, 배구·족구·배드민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어린이 놀이공원, 시민휴식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사시사철 건강한 생활과 탁 트인 낙동강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 곳에 강변 코오롱 하늘채가 들어선다. 코오롱 하늘채는 비산동 406-1번지 일원, 준공업지역 2만7천522㎡ 부지에 전용 75㎡ 이하 822세대의 중소형 대단지를 분양한다.
남향위주 단지배치에 최대 동간거리 약 80m, 1층 전세대 필로티 설계 등 쾌적한 아파트로 선보인다.
분양 관계사는 “단지내 순환산책로, 수도시설과 전기시설을 갖춘 캠핑데크, 바닥분수 광장, 쉼터와 커뮤니티 텃밭이 있는 실버정원 등을 비롯해 10여 곳의 특색있는 테마공원 및 공원같은 체육시설을 배치해 엄마와 함께 걷고 싶고, 아빠와 함께 놀고 싶은 단지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휘트니스센터와 키즈카페 등을 비롯한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단지 내 키즈 스테이션, 각 평형별 리버뷰 특화설계, 4Bay 설계, 맞통풍 구조, 팬트리공간, 칸칸수납시스템 등 혁신평면을 도입해 구미 실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구미 강변 코오롱하늘채는 입지 여건도 뛰어나다. 구미 IC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산호대교와 구미대교를 통해 제1 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제2, 제3, 제4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종합터미널과 가까워 도심으로 진입도 용이하다. 롯데마트, 이마트, 구미농수산물센터, 순천향병원, 문화예술회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비산초등학교와 신평중학교, 금오공대가 단지 바로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내달 중에 구미종합터미널 맞은 편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054)458-6800.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