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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생활체육 사례 공모전 경북장애인체육회 최다 수상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4-12-18 02:01 게재일 2014-12-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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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용)가 장애인 생활체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다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4년 장애인 생활체육지원사업에서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4개 부문, 4명의 수상자를 냈다.

경북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공모에서 기관시상 중 동호인 부문에서 `한마음 보치아동호인` 교실을 운영한 안동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우수상, 장애청소년교실부문에서 `장애 청소년 디스크골프`를 운영한 경주시장애인부모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개인 시상에서 도내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활동을 유도한 생활체육서비스팀장이 우수상, 지역 배치를 통해 `영주지역 배드민턴동호인`을 지도·운영한 장애인체육 지도자가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1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수상자들의 사례 발표와 함께 열린다.

경북장애인체육회 김상운 사무처장은 “경북장애인체육지도자들이 평소 지역의장애인들을 위한 생활체육 참여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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