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생활체육회와 영양군탁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영양군과 경북탁구연합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가족 및 임원 등 5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점검하고 지역 내 명소를 찾아 아름다운 추억을 쌓았다.
영양 일월산오픈 전국탁구대회는 지난 2005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육발전을 목표로 처음 열린 이후 해가 거듭되면서 전국 단위 규모의 대회로 급성장했다.
이번 대회 첫날 남자개인단식과 여자개인단식 혼성복식 경기가 치러져 남자단식 선수1·2·3부 김형중(경주), 4·5부 도윤환(울진), 6부 이한(경북)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단식 선수1·2·3부 서주희(대우), 4·5부 천인숙(영탁)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단체전 우승은 루이스A팀, 혼성복식은 김상교·전순애 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혼성단체전에서는 대구시의 대우팀이 우승을, 포항탁구회관A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양/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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