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업비 7500만원·제휴카드 적립기금 2449만원…지역 발전 위한 지속적 협력 이어가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지부장 장문석)는 지난 16일 영양군에 협력사업비 7500만원과 제휴카드 적립기금 2449만원 등 총 9949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협력사업비는 지난해 영양군 금고지정 시 기존 6500만원에서 1000만원 증액된 7500만원으로 금고 약정 기간인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3억원이 출연될 예정이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영양군에서 NH농협 제휴카드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포인트를 적립한 금액으로, 전년도보다 500만원 증가한 2449만원이 반환됐다. 이 기금은 군 법인카드와 보조금카드 사용 금액의 0.1%에서 1%를 적립해 조성된 것이다.
장문석 지부장은 “영양군과의 협약을 통해 마련된 협력사업비와 적립기금이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금고 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랜 기간 지역 발전을 위한 든든한 협력 파트너로 함께해 온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협력사업비와 기금은 군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