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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흥호 울릉산악회장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4-12-10 02:01 게재일 2014-12-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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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울릉산악회 제42대 회장에 국·내외 산악등반 경험이 많은 정흥호(51·사진) 울릉산악회부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정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아름다운 명산 성인봉을 갖고 있는 우리는 행복하다” 며 “이 같이 아름다운 산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등반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회원 상호 간 우의와 화합, 단합은 물론 꾸준한 정기 등반을 통해 관광객은 물론 많은 울릉군민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테마가 있는 등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1993년 울릉산악회에 가입, 등반대장과 부회장을 거치면서 국·내외 원정등반과 활발한 산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울릉군산악연맹 울릉산악구조대원으로 산악실종자 수색 등 구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손숙희씨와 1남을 두고 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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