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예방의학을 전공한 우 신임회장은 지난 25년간 국가산업단지인 구미에서 근로자 건강관리 모델 개발과 직업관련·환경성 질환에 대해 진료, 연구해 오며 직업환경의학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산업보건협회 이사, 구미 불산사고 영향조사단장을 역임했고 현재 순천향대학교 산업보건관리연구소 소장, 한국특수건강진단협회 부회장, 보건관리대행기관협의회 전문위원장, 환경부 지정 유해가스노출 환경보건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직업환경의학회는 지난 1988년 설립돼 한국의 직업의학 및 환경의학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학술 교류를 통한 학문 발전을 추구하는 학술단체다.
우극현 회장의 임기는 2014년 12월 1일부터 2년 간이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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