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가수 데뷔 5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동백아가씨`, `기러기 아빠`, `섬마을 선생님`, `여자의 일생`, `흑산도 아가씨`, `열아홉 순정` 등 대표곡을 부르며노래 인생을 회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미자는 “모두가 어렵고 힘들던 시절, 내 노래를 듣고 살아온 부모님 세대들은그때 그 노래를 다시 들으며 옛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디너쇼 진행은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라디오진행상, 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문 최우수상 등을 받은 방송인 이택림이 맡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