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간부회의서 지시
이 시장은 이날 유아산업과 관련된 △자동차세 등 각종 세제 유예 △소액 피해자(식당, 소상인 등) 우선 변제 요청 △이 회사 직원 52명에 대한 긴급 생계지원책 마련 △주거래 은행과 채권단 등 금융권의 네트워크 점검 △고용노동부 협조 체임 여부 완화 조치 요청 등 직간접적인 지원책을 주문했다.
이강덕 시장은 “향토기업의 부도라서 더욱 안타깝다. 그렇다고 시가 나서서 직접 해결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며 “관계기관 등과 협의해 모든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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