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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청량산 걸으며 늦가을 정취 흠뻑”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4-11-17 02:01 게재일 2014-11-1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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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매일·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주관… 1천여명 산행하며 범군민 화합 다져
▲ 지난 14일 청량산도립공원에서 열린 `명품 녹색길 청량산 유림길 걷기대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유림길을 걷고 있다.
봉화지역의 범군민 화합분위기 조성과 녹색관광 붐을 조성하기 위한 `명품 녹색길 청량산 유림길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매일신문과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경북도와 봉화군의 후원으로 지난 14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1천여명의 군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기암절벽과 어우러진 단풍으로 유명한 청량산도립공원에서 열렸다.

청량산 유림길은 퇴계 이황 선생을 비롯한 옛 유림 선현들이 학문을 수양하며 거닐던 길로 청량산 초입에서 산성입구까지 약 4㎞의 구간을 일컫는다.

지난 2011년 총 사업비 2억 5천만원이 투입돼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친환경 길로 새롭게 정비됐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희망과 화합을 위해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옛 선현들이 거닐던 길을 밟으며 가을의 끝자락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명호면 청량산집단시설지구 주차장에서 녹색생활 성공다짐과 걷기대회, 장기자랑, 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노욱 봉화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량산 유림길이 다양한 걷기 구간과 청량산의 유·무형 문화자산을 스토리텔링화 해 독자적 문화콘텐츠로 만들 계획”이라며 “또한 생활 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야기를 따라 걷는 친환경 녹색 관광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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