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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군수 예비후보 등록에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 전환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6-04-01 10:05 게재일 2026-04-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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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공백 최소화·행정 연속성 확보…공정 선거 지원 및 공직기강 확립 강조
봉화군은 박시홍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군정을 운영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박현국 군수가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124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2조에 근거해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군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할 경우, 등록일로부터 선거일까지 일정 기간 직무가 정지되며, 이 기간 동안 부군수가 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봉화군은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정 운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군은 특히 민원 서비스, 복지 지원, 재난·안전 관리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기존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주요 현안 과제 역시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환경 조성을 위해 선거관리 지원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불필요한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뢰받는 행정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박시홍 부군수는 “선거 기간은 어느 때보다 공직사회의 책임성과 중립성이 중요한 시기”라며 “전 직원이 법과 원칙에 따라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고,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들의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올해 계획된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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