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식물원 트램길 따라 200여m 황금빛 경관 연출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네군도단풍 ‘켈리스골드(Acer negundo ’Kelly‘s Gold’)‘ 가로수길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단풍식물원 트램 운행로 일원 약 200m 구간에는 최근 네군도단풍 ‘켈리스골드‘가 선명한 황금빛 잎을 드러내며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네군도단풍 ‘켈리스골드‘는 본철 새잎이 밝은 황금색으로 올라오는 것이 특징인 수종으로, 경관 조성에 널리 활용된다. 특히, 햇빛을 받을수록 잎 색이 더욱 선명해져 5월에서 6월 사이 이색적인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현재 잔디언덕 일원에서 운영중인 라일락 특별전시(5월 1일~31일)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봄철 대표 관람 콘텐츠로 트램 이용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규명 원장은 “네군도단풍 ‘켈리스골드’ 가로수길의 황금빛 풍경은 짧은 기간 볼 수 있는 계절 경관”이라며, “방문객들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봄의 색과 향기를 경험하시길 바란”라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